본문 바로가기
건강 꿀팁

허리 통증, 앉는 자세만 바꿔보세요

by 조이요정 2025. 5. 12.
 

 

우리는 하루 중 많은 시간을 앉아서 보냅니다.
하지만 엉덩이 위치가 조금만 앞으로 빠져도,
척추는 곧장 무너지고,

허리 통증이 쌓이기 시작합니다.

 

허리 건강은 거창한 운동보다,
앉는 습관 하나 바꾸는 것에서 시작됩니다.

 

작은 자세 차이로 허리 통증이 생깁니다

 

엉덩이를 등받이에 붙이고 앉느냐,
살짝 앞으로 빠진 채 앉느냐에 따라
척추의 곡선이 완전히 달라집니다.

 

2cm의 차이
허리에 주는 압력을 확 바꿔놓습니다.

장시간 책상 앞에 앉는 사람일수록
앉는 자세는 곧 ‘허리의 미래’입니다.

 

 무심코 하는 나쁜 자세들

1️⃣ 의자 끝에 걸터앉기

2️⃣ 다리 꼬고 장시간 버티기

3️⃣ 등받이 없이 허리만으로 중심 잡기

4️⃣ 한쪽 팔꿈치로 몸 지탱하기

 

📌 이 자세들이 익숙하다면,
허리 통증은 이미 시작되고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앉아 있을 때 꼭 지켜야 할 5가지

1️⃣ 엉덩이는 등받이에 밀착

엉덩이를 의자 깊숙이 넣고 앉아야

척추의 ‘S자 곡선’이 유지됩니다.

허리를 ‘세운다’보다

‘등받이에 밀착시킨다’는

생각으로 앉아보세요.

 

2️⃣ 무릎은 엉덩이보다 살짝 높게

무릎이 엉덩이보다 살짝 위에 있도록

발 받침대를 활용하면
골반이 안정적으로 고정되고

허리 부담이 줄어듭니다.

 

3️⃣  다리 꼬지 않기

다리를 꼬면 골반이 틀어지고

척추까지 휘어지게 됩니다.

 

4️⃣ 30~60분마다 가볍게 일어나기

아무리 바른 자세도 오래 유지하면

결국 통증으로 이어집니다.

정각마다 알람을 설정해 일어서거나,

기지개를 켜보세요.

작은 움직임이 혈액순환과

척추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마무리

허리 통증은 어느 날 갑자기 생기지 않습니다.
작은 자세가 하루하루 반복되면서
몸이 기억하는 습관으로 바뀌는 것일 뿐입니다.

 

지금 앉아 있는 그 자세,
딱 2cm만 당겨 앉아보세요.

허리는 바로, 달라진다는 걸 느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