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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수건 꿉꿉함 없애는 세탁·보관 완벽 가이드

by 조이요정 2025. 5. 17.
 

 

수건, 처음에는 뽀송한데

세탁할수록 딱딱해지고
냄새도 잘 빠지지 않아서
“새 수건 살까...” 고민하는 분들 많죠.

 

하지만 조금만 다르게 세탁하면
수건을 훨씬 오래 보송하게 쓸 수 있습니다.

 

 왜 수건이 꿉꿉해질까요?

 

수건은 피부의 수분, 땀, 유분이 직접 닿는 만큼
세균과 습기가 쉽게 쌓입니다.

또한 잘못된 세탁법이나 건조 방식 때문에
흡수력도 떨어지고 냄새도 잘 생기게 됩니다.

 

✔  수건 교체 & 세탁 주기 팁

항목 추천 주기
세탁 2~3일에 한 번 (매일 쓰는 경우)
교체 6개월 ~ 1년 사이
삶기 소독 한 달에 1~2회

 

📌 사용 후엔 수건을 넓게 펴서

건조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  실천 방법 상세 설명

1️⃣ 섬유유연제는 NO

수건은 부드러워 보여도,
섬유유연제는 흡수력을 떨어뜨리는 주범입니다.

대신 헹굼 단계에서 식초 1스푼을 넣어보세요.
→ 살균 + 냄새 제거 효과!

 

2️⃣ 세탁 온도는 40~60도

찬물은 유분 제거에 약하고,
너무 뜨거운 물은 수건 손상을 유발할 수 있어요.

미지근한 온수가 가장 안전하고 효과적입니다.

 

3️⃣ 세탁기 용량 지키기

수건을 한꺼번에 많이 넣으면
세제도, 물도, 헹굼도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요.

드럼세탁기 기준

70% 이하 적재량이 이상적입니다.

 

4️⃣ 완전 건조가 핵심!

수건은 완벽하게 말려야 냄새 안 납니다.

햇빛 아래 바짝 말리기, 또는
건조기 사용 시 강풍 + 충분한 시간으로 말려주세요.

 

5️⃣ 주기적으로 삶아주기

수건이 뻣뻣하거나 냄새가 잘 안 빠질 땐
베이킹소다 + 끓는 물

삶아주는 것도 좋습니다.

 

수건을 오래 쓰기 위한 보관 팁

세탁만큼이나 중요한 게 보관 방법입니다.
제대로 보관하지 않으면

곰팡이, 냄새, 위생 문제가 생길 수 있어요.

 

완전히 마른 후 접기

조금이라도 덜 마른 상태에서 접으면

냄새가 배기 쉽습니다.

완전 건조 후 보관이 기본입니다.

 

공기 잘 통하는 곳에 보관

밀폐된 수납장보다는

환기 가능한 선반형 수납함이나

오픈장을 추천하고,

수건 사이사이에 베이킹소다 탈취제

넣어두면 냄새 방지에 효과적입니다.

 

위생상 구분해서 사용

샤워 수건, 세안 수건, 손수건은

따로 보관하는 것이 위생적으로 좋습니다.

 

수건 교체 주기 관리

오래된 수건은

표면이 거칠어지고 냄새가 잘 배어요.
보통 6개월~1년

교체 주기로 보면 적당합니다.

 

마무리

수건도 잘 관리하면
흡수력, 부드러움, 위생

모두 오래 유지할 수 있어요.

 

섬유유연제는 줄이고

세탁 온도와 건조 방식에만 신경 써도
수건은 새것처럼 뽀송하고 향기롭게 바뀝니다.